ㅇ 국가통계국은 9.27(화) 1~8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영업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하였으나,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2.1% 하락(1~7월에는 1.1% 하락)하였다고 발표함.
- 공업기업의 월별 이윤 하락률이 축소되고 미들·다운스트림 업종의 이윤이 회복되고 있으나, 이윤이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회복 기반이 아직 공고하지 않다고 평가함.
ㅇ Zhu Hong 국가통계국 수석통계사는 일부 벌크스톡 가격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일부 업종 공업기업의 이윤 상황도 개선된바, 장비제조업은 이윤 하락률이 4개월 연속 축소되었고 전력업은 이윤이 지속 반등하고 있다고 평가함.
- 또한, 41개 공업 업종 중 27개 업종의 이윤 상황이 전월 대비 개선되었으며 개선 업종은 주로 미들·다운스트림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고 함.
ㅇ 1~8월 공업기업의 업종별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장비제조업: 이윤 하락률 둔화) 산업망·공급망 개선으로 장비제조업 이윤이 뚜렷이 개선된바, 1~8월 장비제조업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2% 하락(1~7월 하락률 대비 3.7%p↓)하는 데 그침.
- (전력산업: 이윤 뚜렷한 개선) 공업 생산 회복 및 고온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으로 발전량 증가율이 연중 고점을 기록하면서 전력산업 이윤이 뚜렷이 개선된바, 1~8월 전력산업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2% 하락(1~7월 하락률 대비 10%p↓)하는 데 그침.
- (외자기업: 월별 이윤 개선) 8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중 외자기업 및 홍콩·마카오·대만 기업의 이윤이 7월 전년 동기대비 하락에서 8월에는 6% 증가로 선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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