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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리커창 총리, 국가전력망 시찰 (1.17, 신화사)
등록일 2023.01.20
ㅇ 리커창 총리는 1.17(화) 국가전력망(國家電網, STATE GRID)을 시찰하고 화상으로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전력과 에너지 공급 보장 및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고 경제·사회 발전 전반을 지원하도록 함.

ㅇ 리커창 총리는 에너지 공급은 경제·사회 발전 전반과 관련되어 있는바, 지난 1년간 국제적인 에너지 가격 급등, 중국 국내 고온과 적은 강우량 등으로 전력 공급 압박이 확대되었다고 언급함.

-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우수 석탄 생산량 증대, 석탄전력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합리적인 경제 성장을 지원하며 물가를 안정화하였다고 평가함.

-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작년 12월 중국의 물가 상승률은 1.8%에 그쳤는바, 국내 에너지 공급 안정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기여했다고 평가함.

ㅇ 리커창 총리는 전력이 충분해야 경제 발전의 동력과 민생 발전의 저력이 충분해진다고 하고, 명절 이후 동계절 전력 사용량 확대와 방역 최적화 조치 이행으로 경제 성장속도가 반등하면서 전력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이에 에너지 공급 확대 및 지역간 전력 조달을 통해 전력 피크시기 공급력을 확보함으로써,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전력 수요를 보장토록 함.

ㅇ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여전히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 있어 에너지가 중요한바, 에너지 분야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에너지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에너지 공급 보장능력을 강화하고 국제 에너지 협력을 확대하도록 함.

- 또한, 경제 안정화 정책 및 후속 조치를 심도있게 이행하고 성장·고용·물가를 안정화하여, 한해 경제를 양호하게 시작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