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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올해 첫 지준율 인하 단행 (2.5, 신화사)
등록일 2024.02.08
ㅇ 올해 첫 지준율 인하가 2.5(월) 시작됨에 따라, 금융기관의 평균 지준율은 7%가 되었음.

- 이에 대해 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장은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대비 중국은 법정 지준율 조정 가능폭이 넓으며, 금번 0.5%p 인하를 통해 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함.

ㅇ 둥시먀오(董希淼) 자오롄(招聯)금융 수석연구원은 시장의 경기 전망을 안정화해야 하는 핵심적인 시기에 단행되는 지준율 인하는 거시경제의 양호한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데 있어 매우 필요한 조치라고 언급함.

- 금번 지준율 인하를 통해 춘절 연휴 전 증가하는 단기 유동성 수요에 대응하고 대출 증가 추세에 따른 중장기 유동성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음.

ㅇ 왕칭(王靑) 둥팡진청(東方金誠) 수석애널리스트는 작년 두 차례 0.25%p 지준율 인하와 달리 금번에는 인하 폭이 0.5%p로 확대된바, 통화정책의 역주기(경기대응) 조정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1분기 대출 증가 추세를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함.

- 이와 함께 인민은행은 1.25(목) 농촌지원 재대출(relending), 영세지원 재대출 및 재할인(rediscount) 금리를 각각 0.25%p 인하한바, 통화 총량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동시에 통화 구조 조절 수단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국민경제 취약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음.

※ ’23년 말 기준 중국의 농촌지원 재대출액은 6,500억 위안, 영세지원 재대출액은 1.65억 위안으로 ‘3농’ 및 영세기업 등 주요 분야이자 핵심 분야를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