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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윈난성 지진으로 수력발전 중단 등 대규모 피해 예상 (매일경제신문 2014.8.5)
등록일 2014.08.25
o ‘14.8.3(일) 윈난성(雲南省) 쟈오통시(昭通市)에 발생된 지진으로 동 지역 기간산업인 중소형 수력발전소 4기가 가동을 중단하고, 배전변압기 209개, 배전선 229개 파손되는 등 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지진피해지역 수력발전소는 전부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나 윈난성 최대 규모의 시뤄두(溪洛渡)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샤그룹(三峽集團)은 시뤄두 수력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힘.

※ 쟈오통시 중소형수력발전소 현황
- 11차 5개년 기간(‘06년―‘10년) 동안 중소형 수력발전소를 집중 건설(총 236기)
- 수력발전용량을 매년 10만 킬로와트(Kw)씩 확대, ‘10년 수력발전용량은 131.159만Kw

o 이 외에도 쟈오통시 안전생산감독관리국은 대다수의 유색금속, 석탄, 아연, 납 광산 채굴 중단을 발표, 현지 경제성장에 60.6%를 기여하고 있는 광산업이 큰 피해를 입어 윈난성 경제에 큰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쟈오통시 광물업 현황
- 쟈오통시는 전국 5대 철광석 생산지이자 윈난성 3대 유색금속 생산, 가공지로 ‘10년 말 현재까지 33종 광물자원 탐사완료, 22종 광물자원 매장량 확인
- 석탄 매장량 165.82억 톤(전국 1위), 아연 매장량 166.92만 톤
- 중국 남부지역 제2의 석탄광산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