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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한국대사관] 수입차 반독점 조사 효과: 소비자 이익, 업계 피해 (환구망 2014.8.6)
등록일 2014.08.25
o ‘14.7월 중순부터 발전개혁위원회 가격감독검사·반독점국은 랜드로버, 벤츠 등 수입차 반독점 조사를 실시 중인 바, 이로 인해 차량 및 부품 가격인하 등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

※ 수입차 반독점 조사 성과 현황
- 재규어·랜드로버 그룹, 3개 모델 가격 인하 계획 발표(‘14.7.25)
- 아우디, ‘14.8.1일부 부품 가격 인하 계획 발표(‘14.7.26)
- 메르세데스·벤츠, ‘14.9.1일부 부품 가격 인하 계획 발표(‘14.8.3)
- 크라이슬러, 고가부품 145종 가격 20% 인하, 그랜드체로키 SRT 모델 6.5만 위안 인하, 그랜드 체로키 5.7L모델 4.5만 위안 인하 계획 발표(‘14.8.5)

o 반면, 자동차산업 전문가 종쓰(鐘師)는 금번 반독점 조사로 ‘수직 독점’ 행위를 하고 있는 중국 국산브랜드 및 외자합자 브랜드도 최소 직전연도 매출의 1% 이상, 10%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는 등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함.

- 또한, 자동차 업계 관련 인사들은 동 반독점 조사로 인해 수입차들의 가격인하가 잇따르면 중국 국산브랜드의 입지는 한층 더 줄어 들 것으로 예상함.

※수직 독점행위란 제조업체가 높은 가격을 책정 한 후 자동차 딜러들에게 가격기준을 지킬 것을 강제하는 행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