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월 PMI 통계 발표 (2.1, 경제일보)
ㅇ 1.31(일)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PMI가 51.3%로 하락했다며, 춘절 전후 기간은 본래 중국 제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이며, 이에 더해 최근 국부적인 코로나19 발생으로 일부 기업이 생산과 경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함.
ㅇ 1월 서비스업 PMI도 51.1%로 하락한바, 국부적인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서비스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평가함. 특히 숙박업, 요식업, 문화·체육·오락업 등 대면 수요가 있는 서비스업 지수가 50% 이하를 기록함.
- 또한, 일부 지역의 물류 둔화, 비즈니스 거래 축소, 주민 외출 감소로 도로 운송, 항공 운송 등 업종의 지수도 50% 이하를 기록
ㅇ 저우마오화 광다은행 분석가는 춘절 연휴 도래 및 방역 조치로 인해 제조업, 서비스업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인바 2월 PMI가 추가 하락할 것이나, 3~4월 이후에는 국내 경제 활동의 회복 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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