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위안화 환율 동향 및 전망 (1.6, 환구시보 등)
ㅇ ’21.1.5 인민은행 산하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648위안(0.99%) 내린 6.4760위안으로 고시한바, 위안화 가치가 2년 6개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함.
ㅇ 위안화 환율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전문가 평가는 아래와 같음.
- (탄야링 중국외환투자연구원 경제학자) 1달러당 6.4위안대 진입은 △중국의 코로나19 전면 통제 및 강력한 경제 회복으로 인한 중국에 대한 국제시장의 긍정적 전망, △미국의 불경기와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 등에 기인
- (후웨샤오 상하이증권 수석분석가) 위안화 국제화 및 중국 경제력 상승으로 위안화는 장기간 ‘안정적인 절상’ 방향을 유지할 것이며, 향후 2~3년간 중국 경제 성장이 전 세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
- (경제참고보) 업계 전문가들은 역외 위안화 업무 관련 정책 개선 통지(1.4) 시행으로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 및 역외 자본 유입이 원활해질 것인바, 이 역시 위안화 절상을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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