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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전국 범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운영 계획 (1.6, 신화사 등)
등록일 2021.01.08
[주중한국대사관]전국 범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운영 계획 (1.6, 신화사 등)

ㅇ ’21.1.5 생태환경부는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첫 번째 운영 시기는 1.1~12.31로 2,225개 발전(發電)업 주요 배출 기업이 이에 참여하게 된다고 발표함. 이로써 중국이 처음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 책임을 부과함.

※ ’20.12월 생태환경부가 발표한 <’19년~’20년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 쿼터 총량 설정 및 분배 시행방안(발전업)>에 따라 2,225개 발전업 기업이 먼저 참여

ㅇ 또한, 1.5 생태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 관리 방법(잠정 시행)>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거래 관리 대상은 △연간 배출량이 2.6만 톤(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에 달하는 기업,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포함 업종 등임.

- 향후 생태환경부는 전국 탄소배출권 등록·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 업종의 범위를 확대하며 거래 품종을 다양화할 계획

ㅇ 한편, ’11년부터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선전, 광둥, 후베이 등 7개 지역에서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범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재 중국의 쿼터 거래량은 전 세계 2위 수준임.

- ’20.8월 기준 시범 지역의 탄소배출권 거래 업종은 철강, 전력, 시멘트 등 20여 개이고 참여 기업은 약 3,000개이며, 누적 거래량은 4억 톤 이상, 누적 거래액은 90억 위안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