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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2020.12.28)
등록일 2020.12.28
[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2020.12.28)

FOCUS ON

1. 판궁성(潘功勝)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 미래 감독관리 정책의 방향은 다음 원칙에 따를 것. 첫 번째, 독점을 단호히 타파하고 부정경쟁 행위를 적시적으로 시정•조사처리함으로써 공평한 시장 경쟁 질서 유지. 두 번째, 법에 따라 모든 금융 활동을 감독관리 범위에 포함시키고 금융 사업 허가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제반 위법•범칙행위 ‘무관용’. 세 번째, ‘2개의 확고부동’을 고수하고 법에 의거하여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기업가정신을 발휘시키고 시장 주체의 활력과 사회의 창조력을 이끌어냄으로써 국내 금융기술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2. 사회과학원 펑쉬밍(馮煦明) : ’14.5계획’ 기간에 인구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바링허우(80后) 및 지우링허우(90后)를 하나의 세대로 보고 링링허우(00后) 및 이링허우(10后)를 하나의 세대로 볼 때 인구 규모가 1.1억명 정도 감소. 지우링허우(90后) 인구는 2.1억명으로 바링허우(80后)에 비해 1,000만명 감소했고, 링링허우(00后)는 지우링허우(90后)에 비해 5,000만명 감소했으며, 이링허우(10后)는 링링허우(00后)에 비해 6,000만명 감소.

1. 거시경제

1.1 통계국 : 지난 1월~11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은 5조 7,445억위안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4% 증가했고, 증가 속도는 지난 1월~10월 대비 1.7%p 확대. 지난 11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자산 합계는 126조 7,000억위안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6.9% 증가했고,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56.6%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0.1%p 축소.

1.2 베이징(北京)시 문화관광국 : 실시간 모니터링, 동적 연구•판단, 추적•평가를 통해 문화관광시설 인파 조기경보•대응 정책을 정밀하게 실시하고 방역 정책을 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대규모 인파 집결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리스크를 엄밀하게 예방할 것. 새해 연휴와 춘절 연휴 기간에 먀오후이(廟會), 대규모 단체 행사, 대형 공연, 원유회, 축제 등 명절 문화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반드시 개최해야 하는 경우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신중하게 승인할 것.

1.3 민간항공국 : 국무원 연합방역메커니즘의 요구에 따라 2020년 12월 28일 0시부터 2021년 1월 10일 24일까지 중국-영국 정기 여객항공편 운항 중단. 각 항공사에게 항공편 취소에 따른 여객 위로와 항공권 변경•환불 등 서비스를 차진없이 추진할 것을 요구.

1.4 앤트그룹 : 금융당국의 지도하에 시정업무팀을 구성해 예약면담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전면적으로 이행할 계획. 시정 계획과 시간표를 마련하는 작업을 즉각 시작했으며, 업무의 준법성을 보장함과 더불어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업무의 연속성과 서비스의 질을 강화할 것. 시정 과정에서 소비자와 금융기관 등 협력파트너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아니하고 소비자 서비스 수준과 리스크 예방 기준•요구를 낮추지 아니하는 원칙을 고수할 것.

2. 부동산

2.1 신화통신 : ‘13.5계획’ 기간, 상하이(上海)시는 저가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상하이(上海)시 호적을 보유한 저소득가구의 거주 수요 100% 보장. 저가임대주택 혜택을 누린 가구는 총 13.3만 가구로 ’12.5계획’ 종료시점에 비해 20.9% 증가. 이와 더불어, 상하이(上海)시는 공공임대주택 건설•공급•순환사용을 강화함으로써 17.5만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조달해 70만 가구에게 공급했으며, ’12.5계획’ 종료시점 대비 각각 42.3% 및 321.7% 증가.

3. 증시

3.1 궈성(國盛)증권 : 연말 및 신년 초 강세장 개시, 지금이 투자 최적 시기. 이번 강세장은 상승세가 완만하고 지속시간이 긴 특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전망. 경기 확실성이 높은 신에너지차•태양광발전•기계•제약•백주(白酒)•전자 등 섹터와 정책•리스크 선호도 구동형인 신에너지•반도체•군수산업 등 섹터 그리고 글로벌 경기 회복 시 수혜를 입계 될 비철금색•기계•석유•석유화학 등 섹터에 대한 투자 건의.

4. 산업 관찰

4.1 건강시보(健康時報) :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또 하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음. 지난 12월 27일 오전 10시 08분, 월백스(沃森生物)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 건설공사 착공. 해당 생산기지는 칭화대(淸華大學) 장린치(張林琦) 교수 연구팀과 톈진의대(天津醫科大學) 저우둥밍(周東明) 교수 연구팀이 공동개발한 재조합 코로나19 백신(아데노 바이러스 매개체) 생산에 사용될 예정. 내년 중반에 대량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량은 2억 도즈에 이를 전망.

4.2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 지난 12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페트로차이나 산하 창칭(長慶) 유전의 원유•천연가스 연간 생산량 6,000만톤 돌파. 그중 원유 새산량은 2451.8만톤, 천연가스 생산량은 445.31억입방미터. 이는 중국 최초의 연간 생산량 6,000만톤급 특대형 석유•가스전의 탄생을 의미하며 중국 석유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

4.3 증권시보(證券時報) : 지난주 금요일, 필리핀서 6.5급 지진 발생. 필리핀은 글로벌 수동 전자부품(특히 MLCC) 주요 생산기지 중 하나로 세계 3대 MLCC 기업인 무라타•삼성전기•다이요유덴 모두 필리핀 공장 보유 중. MLCC 뿐만 아니라 필리핀 루손섬에는 여러개의 반도체 테스트•패키깅 공장이 있음.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민도로섬은 루손섬과 거리가 멀지 않아 후속적인 생산능력에 어떠한 영향이 초래될지 예측 불가한 상태.

4.4 36커(36氪) : TSMC가 지속적으로 선진 제조공정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한탕(漢唐)•야샹(亞翔) 등 무진실 및 통합제어시스템 기업의 오더 급증. 단, 다수의 공장이 용접공 등 전문기술인력 부족에 직면. 제조공정기술의 발전과 생산능력 확대 수요에 따라 TSMC는 최근년래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왔으며 올 한해의 자본지출은 17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5. 산업 데이터

5.1 MySteel : 지난주 금요일, Myspic 종합지수가 169.24를 기록했고, 주간으로는 4.40% 상승. 시장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하류 부문의 수요가 저조하며 투기수요도 감소. 단, 시세 반등으로 현물 시장의 정서는 다소 완화. 단기적으로 국내 건축용 철강재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며 하락세를 연출할 전망.

5.2 상무부 : 지난 1월~11월,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 횟수 2,000만회 돌파. 코로나19로 인해 무인 소매점, 라이브 커머스가 큰 발전 기회를 맞이하면서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이 재구매를 자극하는 새로운 채널로 부상. 현 시점 기준, 127개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 구축 완료.

5.3 MarketsandMarkets : 글로벌 개성화 영양제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15%의 복합 연간 성장률로 성장하며 2020년의 82억달러에서 164억달러로 확대될 전망. 북미 지역이 개성화 영양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화와 소비자의 건강 의식 제고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수요도 급속도로 증가할 전망.

5.4 상하이증권보(上證報) : 린강신구(臨港新區)관리위원회, <중국(상하이•上海)자유무역시험구 린강신구(臨港新區) 인공지능산업 성장 지원정책> 발표. 기존 인공지능 지원 10대 정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생태계 관련 부분을 보완해 정책을 세분화하고 지원폭 확대. 린강신구(臨港新區) 구내 기업이 독자적으로 또는 제3자와 공동으로 중대 학술회의, 교류 행사, 경진대회 주최 시 지급하는 보조금 기준을 기존의 300만위안에서 500만위안으로 확대.

5.5 바이촨즈쒼(百川資訊) : 지난 12월 25일, 산둥(山東)•장수(江蘇) 등 지역의 비스코스 스테이플 섬유 가격이 반등하면서 역대 최고치 기록. 당일 톤당 가격 인상폭은 100위안 ~ 300위안을 기록했고, 4분기 진입 후 누계 상승률은 22%에 도달. 환경보호 문제로 수쳰샹성(宿遷翔盛)의 30만톤급 생산라인의 생산량이 50% 축소했고, 업계 설비 가동율은 80%에서 77%로 하락. 환경보호 문제로 인한 생산 제한과 더불어 하류 부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스코스 스테이플 섬유 공급 부족 심화. 12월 중순 이래 비스코스 톤당 가격이 700위안 상승했고 수요와 판매 모두 증가하면서 해당 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5.6 증권시보(證券時報) : 테슬라 모델3, 우링훙광(五菱宏光) MINI EV 등 차종의 자동차의무보험 가입량 급증하면서 지난 11월 닝더스다이(寧德時代) 승용차용 인산철 리튬 배터리 탑재량이 직전월 대비 920% 증가한 791.35MWh 기록. 승용차 뿐만 아니라 중형트럭•선박용 인산철 리튬 배터리 시장 개발도 가속화 추진 중.

6. 기업 동향

6.1 현대•기아차 : 지난 1월~11월, 해외 시장에서 신에너지차 30만 6,266대 판매, 전년도 동기간 대비 26.8% 증가. 그중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13만 7,268대. 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시장과 북미, 유럽 등의 선진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비중을 20%까지 확대하고, 2029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

7. 자본 동향

7.1 지난주 금요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환율이 0.1209% 상승한 6.5241에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2660% 상승. 위안화 중간가격은 0.0428% 상승한 6.5333에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0.0276% 하락.

8. 국제 뉴스

8.1 베트남 : 코로나19, 자연재해 및 글로벌 불경기의 영향으로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30년만 최저치에 근접. GDP가 지난 2년간 연속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나 올해에는 2.91%로 하락.

8.2 지난주 금요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 상승한 30199.87로 거래를 마쳤고, 주간으로는 0.07% 상승.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9% 상승한 3704.23으로 장을 끝냈고, 주간으로는 0.17% 하락.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 상승한 12804.73으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38% 상승.

8.3 지난주 금요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6% 상승한 13587.23으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32%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0% 상승한 6502.11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41% 하락.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 하락한 5522.01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11% 하락.

8.4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값이 0.27% 오른 온스당 1,883.2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0.0003% 하락.

8.5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0.23 상승한 배럴당 48.2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1.77%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