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20년 1~11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 (12.27, 국가통계국)
ㅇ ’20.12.27 국가통계국은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주력 업종 연간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의 이윤총액은 5조 7,4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바, 1~10월 누적 플러스 성장으로 선회한 이후 안정적인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함.
- 11월 공업기업 이윤총액은 7,29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하여 10월 증가율 대비 12.7%p 하락
ㅇ 1~11월 공업기업 이윤 동향은 아래와 같음.
- (생산/ 소비) 1~11월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 11월에는 7% 증가함. 또한, 1~11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영업소득이 전년 동기대비 0.1% 증가하여 연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선회
- (장비제조업/ 첨단제조업) 1~11월 장비제조업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하여 전체 공업 이윤 증가에 크게 기여함. 또한, 첨단제조업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였고, 이 중 의약 제조업이 11.9% 증가
- (일부 전통업종) 난방철 도래로 11월 석탄업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하며 연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함. 또한, 수출대체효과 등으로 1~11월 방직·의류, 가구제조, 화학섬유 등 업종의 이윤 하락폭이 1~10월 대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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