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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전문가들, 11월 중국 경제 지표 분석 (12.15, 차이신망 등)
등록일 2020.12.17
[주중한국대사관]전문가들, 11월 중국 경제 지표 분석 (12.15, 차이신망 등)

ㅇ 국가통계국이 발표(12.15)한 11월 경제 지표에 대한 중국 언론 평가는 아래와 같음.

- (CNR) 1~11월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삼두마차(三駕馬車, troika)인 소비, 투자, 수출 상황이 모두 양호

- (차이신망) 1~11월 민간투자 증가율이 연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선회하고 수출 증가율이 예측치를 상회하는 등 경제 회복을 위한 자생력이 강화되는 추세

- (21세기 경제보도) 많은 기관이 ’21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9% 수준으로 제시(비관적 전망은 7.5% 수준)하고 있으나, 외부 불확실성이 크고 올해 완화정책으로 인한 레버리지 비율 상승 등 경제 압박이 여전히 존재

ㅇ 중국 전문가 평가는 아래와 같음.

- (자오상증권) 4/4분기 중국 경제 회복의 동력은 국내 투자 수요가 아닌, 소비 개선 및 강력한 외부 수요에 기인함. 이에 ’21년 중국이 보수적인 경제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글로벌 수요 확대가 중국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

- (왕징원 민생은행 거시연구 책임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고 대규모 백신 접종에는 시간이 필요한바, 중국의 양호한 수출 상황은 ’21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며 경제 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

- (류쉐즈 교통은행 수석연구원) 11월 경제 수치를 통해 중국 경제가 여전히 회복 단계에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서비스업의 빠른 회복은 연초 억압되었던 수요가 방출되는 것이자 경제 구조 전환의 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