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20년 3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 발표(11.27, 제일재경)
ㅇ 20.11.26 인민은행은 <20년 3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를 발표한바, 향후 통화정책 방향 관련, 2분기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온건한 통화정책을 더욱 유연하고 적절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대수만관(大水漫灌/ 무분별한 유동성 공급)’은 지양한다고 언급
ㅇ 한편, 2분기 보고서 대비 새로운 내용도 추가된바, 시장전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를 안정화하며, 최대한 장기간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거시 레버리지 비율의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원빈 민성은행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통화정책을 통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였으나, 경제가 회복적 성장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유동성 공급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함.
ㅇ 리차오 저상증권 수석경제학자는 동 보고서에서 최초로 거시 레버리지 비율의 안정 유지를 언급한 것은 인민은행이 금융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으며, 향후 거시 레버리지 비율 안정화가 정책의 초점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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