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LPR(대출우대금리) 3개월째 동결(7.21, 경제참고보)
ㅇ 20.7.20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대출우대금리)을 3.85%로, 5년 만기 LPR은 4.65%로 3개월 연속 동결한바, 이에 대해 전문가 평가는 아래와 같음.
ㅇ (량스 중국은행 연구원) 7.15 인민은행이 4,000억 위안의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진행하며 금리를 2.95%로 동결한바, 동월 LPR 동결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함.
ㅇ (왕칭 둥팡진청 수석분석가) 2분기 이후 LPR 금리가 3개월 연속 동결된바 이는 주로 코로나19 방역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둔 후 거시경제가 빠른 회복기에 접어든 데 기인한 것으로 평가함.
- 또한, LPR 동결이 기업의 대출 원가 하락 추세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며, 올해 금리 인하를 통해 실물경제에 9,300억 위안의 이윤을 양도하도록 한 점을 고려할 때 3분기 기업 일반 대출 금리가 0.2%p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
ㅇ (원빈 민성은행 수석연구원) LPR 하락 추세는 변화하지 않을 것이며, 하반기 통화정책은 주로 제조업, 중소·영세기업 등 실물경제의 취약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집중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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