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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中 중소기업 조업재개 70% 이상, 기업 지원책 3곳으로 확인(인민망 한국어판 3.26)
등록일 2020.03.27
[참고자료]中 중소기업 조업재개 70% 이상, 기업 지원책 3곳으로 확인(인민망 한국어판 3.26)

25일 중국 국무원 연합예방통제 메커니즘 관련 기자회견에서 정보기술 방역, 조업 및 생산 재개와 중소기업 발전 현황을 소개했다. 공업정보부 대변인 셰사오펑(謝少鋒) 정보기술발전사(司) 사장은 방역과 조업 재개 과정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세대 정보기술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 감염 상황 관측·분석, 바이러스 추적, 환자 역학조사, 사회 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조업과 생산 재개 측면에서 일부 지역은 무인 생산, 원격 IT 조작, 온라인 서비스 등 새로운 모델과 업태를 보급하는 등 제조업 생산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수 시기에 인공지능 기술은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으며 현재 20여 가지 인공지능 시스템이 전국 수백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 보장을 위해 공업정보화부와 지역별 통신관리국과 통신기업은 24시간 당직 근무로 국가 긴급통신지원팀 32곳이 대기 상태로 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전국 통신업계 투입 인력이 35만 7000명, 각종 지원 차량이 17만 4000대로 전국 통신망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관리국 한샤(韓夏) 국장은 유동 인구 행적 조사를 위해 중국정보통신 연구원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3개 대표 통신기업을 구성해 ‘통신 빅테이터 행적카드’ 서비스를 추진해 현재 4억 5000만 조회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해외 감염 유입 방역을 위해 3월 6일부터 ‘통신 빅테이터 행적카드’는 해외 방문지 조사 기능을 개통해 즉각 정보 은닉, 누락, 거짓 신고 등을 적발할 수 있으며, 관련 부처에서 데이터 안전과 개인 정보 보호조치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어 현재 통신 빅데이터 분석은 개인 정보 노출 문제가 없다.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국 친즈후이(秦志輝) 부국장은 해당 부처에서 2월 9일 중소기업 조업 재개 지원 20개 조치를 마련해 지역별로 중소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며, 감독 결과 3월 24일 중소기업 조업 재개율이 71.7%에 달해 2월 23일보다 42.1%P 증가해 조업 재개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감염 사태 동안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및 지방별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들 지원책은 3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째, 중국정부망에 ‘감염 대응 중소기업 지원 정책고’를 설치해 다양한 정책을 종합했고, 둘째, 국무원 정무서비스 플랫폼에 ‘소영세기업과 자영업자 서비스칼럼’을 개설해 정책 검색 및 서비스를 일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셋째, 공업정보화부 종합검색 사이트에 ‘중소기업 코로나19 대응 지원 정책 지침’을 발표해 기업이 직면한 문제와 정책을 정리해 기업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