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중앙 코로나19 대응 영도소조 회의 주재(3.19, 중국정부망)
ㅇ 20.3.19 리커창 총리 주재로 진행된 중앙 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 회의에서는 현재 전염병이 역외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중국의 역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방역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며, 아래 내용을 지시함.
- (국제 항공편 방역) △역외 전염병 중점 지역발 모든 항공편에 대해 중국 입경 시 전용 통로 배정, △안전 구역에서 위생 검역 실시, △감염 위험 최소화
- (확진 및 의심 환자) △검역 후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밀접 접촉자 등은 적시에 이송, 치료, 격리, △허위 보고자, 증상 은폐자는 법에 의거하여 책임 추궁
- (국제 관광) △국가 간 국제 도로 여객운송 일시 중단, △국제 항로·수로 여객운송 관리 강화, △역외 역유입이 빈번한 지역은 약품, 방역 물자 등 준비, △불필요한 출경 활동 감소, △출·입경 관광 업무 일시 중단
- (국제 협력) △관련 국가에 방역 도움 제공, △타국의 의료 물자 상업적 구매에 대한 편의 제공
ㅇ 회의에서는 절대다수 지역이 이미 긴급 대응 등급을 하향 조정하여 저위험 지역이 되었다며, 성을 단위로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전면 회복하도록 함.
- 효과적인 방역 및 전면적인 조업 재개 추진 지도의견 발표, 전염병 동향에 따라 기업·기관의 조업 재개 방역 조치 지침 조정
- 저위험 지역 간 인원과 화물 이동에 대해서는, △건강 증명서 전국 상호인정, △추가 장애물 설치 금지, △격리 조치 금지 등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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