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소비 진작 동향 발표(3.18, 중국정부망)
등록일 2020.03.20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소비 진작 동향 발표(3.18, 중국정부망)

ㅇ 3.18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브리핑에서 국가발개위, 상무부 등 관계자가 소비 진작과 소비 잠재력 발굴 동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함.

ㅇ (소비시장 동향) 코로나19 발병 이후 주민들의 외출이 급감하고 소비시장이 큰 타격을 받은바, 1~2월 사회 소비재 판매액은 5조 2,13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5% 하락함.

- 그러나 신흥소비가 확대되고 소비 구조 고도화가 추진되고 있는바, 비접촉 배송, 무인 판매 등 새로운 소비 모델과 방식이 발전하고, AI, 온라인 재택근무, ‘인터넷+의료’ 등이 빠르게 발전

ㅇ (대응책) 소비가 6년 연속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원동력이었으나 이번 전염병 발병, 특히 국외 전염병 확산으로 국내 소비 확대 및 강력한 국내시장 구축이 필요해진바, 3.13 국가발개위, 재정부, 상무부 등 23개 부처가 <소비의 양적·질적 발전 촉진을 통한 강대한 국내시장 구축에 관한 시행의견>을 발표함.

- 또한, 난징, 지난, 닝보가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중앙정부는 관련 정책이 지방정부의 재정 능력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 △장쑤성 난징시는 3.18억 위안, △저장성 닝보시는 1억 위안, △산둥성 지난시는 2,000만 위안의 소비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 (출처: 3.19, 매일경제신문)

ㅇ (향후 계획) 자동차, 가구, 가전 등 중점 상품 소비 촉진 정책을 연구·발표하고, 요식업, 가사 등 생활 서비스업 기업이 농촌 지역사회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며, 조건을 갖춘 지역과 기업이 특정 그룹, 상품, 분야에 대해 소비쿠폰, 구매쿠폰을 발행하도록 장려할 계획임.

- 이밖에 새로운 소비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5G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등 차세대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소비 모델을 발전시키며, 친환경·스마트 상품 사용을 장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