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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20년 2월 자동차 시장 통계 발표(3.12,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등록일 2020.03.16
[주중한국대사관]20년 2월 자동차 시장 통계 발표(3.12, 중국자동차공업협회)

ㅇ 20.3.12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량은 28.5만 대(전월 대비 83.9%↓, 전년 동기대비 79.8%↓), 판매량은 31만 대(전월 대비 83.9%↓, 전년 동기대비 79.1%↓)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함.

※ 20년 1~2월 자동차 생산량은 204.8만 대(전년 동기대비 45.8%↓), 판매량은 223.8만 대(전년 동기대비 42%↓)를 기록

ㅇ 2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9,951대(전년 동기대비 82.9%↓), 판매량은 12,908대(전년 동기대비 75.2%↓)이며, 자동차 수출량은 4.5만 대(전월 대비 35.1%↓, 전년 동기대비 22.0%↓)를 기록함.

※ 20년 1~2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53,840대(전년 동기대비 63.8%↓), 판매량은 59,705대(전년 동기대비 59.5%↓)를 기록하였고, 자동차 수출량은 11.3만 대(전년 동기대비 19.4%↓)를 기록

ㅇ 더딘 조업 재개 속도, 부품 공급 등 문제로 기업 생산 수준이 저하되었고, 제품 소비가 정체되며 상반기 자동차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당 중앙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중시하고 있고, 지방정부 및 자동차 기업이 시진핑 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조업 재개 및 시장 안정화 업무를 추진하고 있음.

※ 2.3 시진핑 총서기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시 자동차 등 전통 소비 안정화, 자동차 구매 제한 지역에서 자동차 번호판 쿼터 확대 등 자동차 및 관련 제품의 소비 견인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