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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20년 2월 금융 통계 수치 발표(3.11, 중앙은행 등)
등록일 2020.03.13
[주중한국대사관]20년 2월 금융 통계 수치 발표(3.11, 중앙은행 등)

ㅇ 20.3.11 인민은행이 20년 2월 금융 통계 수치를 발표한바, △통화 공급량, △위안화 대출액, △사회 융자액 통계는 아래와 같음.

- (통화 공급량) 2월 말 M2(광의통화)량은 203.0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1월 말 증가율 대비 0.4%p↑, 전년 같은 기간 증가율 대비 0.8%p↑)

- (위안화 대출액) 2월 위안화 신규 대출액은 9,057억 위안이고, 이 중 가계 대출액은 4,133억 위안 감소, 기업 대출액은 1.31조 위안 증가함. 기업 대출액 중 단기 대출액은 6,549억 위안 증가, 중·장기 대출액은 4,157억 위안 증가

- (사회 융자액) 1~2월 신규 사회 융자액은 5.92조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17억 위안 증가

ㅇ 원빈(溫彬) 민생은행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2월 M2 증가율의 뚜렷한 반등은 올해 들어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 △공개시장운영 확대, △정책 금리 인하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충분한 수준의 유동성을 유지한 데 기인함.

ㅇ 왕칭(王靑) 신용평가기관 분석가는 전염병의 영향으로 2월 신규 대출 구조에 변화가 발생하였다며 주민들의 주택 구매와 소비 활동 둔화로 가계 신규 대출액은 감소했지만, 기업 신규 대출액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고 분석함.

- 탕젠웨이(唐建偉)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 수석분석가는 기업 신규 대출 중에서 단기 대출 확대는 조업 재개 및 생산력 회복이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 회전 수요를 맞추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