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글로벌 투자동향 모니터링 보고서> 발표(10.29, 신화사)
ㅇ 19.10.28 유엔 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발표한 <글로벌 투자동향 모니터링 보고서(Global Investment Trends Monitor)>에 따르면 19년 상반기 전세계 해외직접투자(FDI) 규모는 6,400억 달러로 18년 상반기 대비 24% 증가함.
ㅇ 미국의 세제 개혁 정책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점차 사라짐에 따라 선진 경제체의 금년 상반기 FDI 유입액은 2,690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개도국의 FDI 유입액도 3,420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체 FDI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함.
- 또한, 금년 상반기 중국의 FDI 유입액은 730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4%↑)로 전세계 2위, 개도국 중 최대 FDI 유입국 자리를 유지하였으며, 전세계 FDI 유입액 1위는 여전히 미국으로 1,430억 달러를 기록
ㅇ 금년 한해 전세계 FDI가 5~10% 증가할 것으로 선진국의 FDI 유입액이 회복되고 개도국의 유입액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무역 갈등 등 요소로 인해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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