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철강 글로벌 포럼 장관급 회의 개최(10.26, 상무부)
ㅇ 19.10.26 철강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on Steel Excess Capacity) 제3차 장관급 회의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바, 리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가 동 포럼에 참석함.
ㅇ (중측 언급) 중국은 철강 공급과잉 해소량이 가장 많고 기여도가 가장 두드러지는 국가로 16년 이래 철강 생산량 1.5억 톤 이상을 축소하여 전세계 총 감축량의 114%를 기록함.
- 또한, 중국의 철강 생산량이 전세계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소비량도 전세계 절반에 근접하며, 생산량의 93%를 자국 수요를 충족하는 데 사용
ㅇ (중측 언급) 포럼 문건에 따르면 동 포럼의 기한은 3년으로 금번 장관급 회의에서 기한 연장에 대한 공동인식을 도출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동 포럼은 기한 만료로 인해 자동 종료되며, 이후 철강 업계 문제는 기존 산업계 채널을 통해 논의 가능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