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중국 비즈니스 환경 글로벌 순위 31위로 껑충 도약(중국망 한국어판 10.25)
베이징 시간 10월 24일 오전 10시, 세계은행은 ‘2020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 점수는 77.9점(글로벌 최고 수준의 77.9%에 해당)으로 지난해보다 4.26점 상승했고 글로벌 순위도 지난해 보다 15위 오른 3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년 연속 세계은행이 선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개선 10대 경제주체 중 하나가 되었다.
세계은행 10개 평가지표 가운데 중국은 지난해 보다 1개가 늘어난 8개 지표에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중 건축허가증 신청 및 발급 순위는 무려 88계단 뛰어 33위를 기록했고 중소투자자 보호 순위는 36계단 상승해 28위, 파산신청 및 처리 순위는 10계단 오른 51위, 국경간 거래 순위는 9계단 올라 56위, 납세 순위는 9계단 상승한 105위를 기록했다. 전력 획득 분야 순위는 2 계단 상승한 12위, 계약집행 순위는 1계단 상승한 5위, 기업 설립 순위도 1계단 올라 27위를 차지했다.
재정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련 부문과 글로벌 평가에 참여하는 지방정부와 함께 신발전 이념을 심도 있게 관철시키고 개혁심화, 개방확대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원칙을 견지해 국제일류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부단히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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