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9년 1~3분기 재정 수지 발표(10.17, 재정부 등)
ㅇ 19.10.17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19년 1~3분기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5조 678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3.3%↑)이며, 이 중 세수입은 12조 6,970억 위안(0.4%↓), 비세수 수입은 2조 3,708억 위안(29.2%↑)임.
※ 세수입은 5월부터 전년 동기대비 하락세를 시현한바, △5월 7%↓, △6월 6%↓, △7월 2.8%↓, △8월 4.4%↓, △9월 4.2%↓
- 주요 수입 항목에는 △부가가치세(4.2%↑), △기업소득세(2.7%↑), △개인소득세(29.7%↓), △관세(3%↓), △환경보호세(69.2%↑) 등이 포함
ㅇ 한편, 1~3분기 전국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17조 8,612억 위안(9.4%↑)을 기록함.
- 주요 지출 항목에는 △과학기술 지출(10.6%↑),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지출(14.5%↑), △도농·지역사회 지출(12.6%↑), △교통운수 지출(8.5%↑) 등이 포함
ㅇ 재정부 관계자는 경제일보와의 인터뷰(10.18) 시 감세 및 비용 경감은 금년 중국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금년 한해 감세 및 비용 경감액이 목표치인 2조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함.
※ <정부업무보고>(’19.3.5)에서 ’19년 한해 기업의 세금 및 사회보험료 부담을 약 2조 위안 경감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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