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농업부, 대두 수입량 감소(10.17, 중국망)
등록일 2019.10.18
[주중한국대사관]농업부, 대두 수입량 감소(10.17, 중국망)

ㅇ 19.10.17 탕커(唐珂) 중국 농업농촌부 시장·정보화사 사장은 3분기 중요 농산품 시장 운영 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중미 무역 갈등 발생 이후 수입(輸入)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농산품은 대두라고 언급함.

- 1~8월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5,639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9% 감소하였으며, 이 중 대미 수입량 비중은 15%에 불과하여 점유율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1%p 하락

- 그러나 중국의 대두 수입국 다원화, 저단백질 사료 배합 기술 보급 및 기타 유지유료(油脂油料)의 대체재 역할로 중국 대두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뚜렷한 가격 변동 현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

ㅇ 한편, 중미 경제무역 갈등이 중국 수산물 수출과 면화 시장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초래한바, 1~8월 중국 수산물 수출액은 133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5% 하락하였으며, 9월 3128B급 면화의 월 평균 판매가가 1톤당 13,008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3% 하락함.

ㅇ 주지하다시피 10.10~11 중미 양국은 공동 관심사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해 새로운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여 농업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었는바, 중국은 추후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