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대두 수입량·생산량 전망(10.14, 경제일보)
ㅇ 19.10.10 중국 국가 식량·식용유 정보센터는 금년 3분기 중국 내 식량 수급이 안정적이나 품종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대두 부족분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함.
※ 19.2.20 중국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매년 중국의 대두 수요는 약 1.1억 톤, 중국 자체 생산량은 약 1,600만 톤으로 수요의 90%를 수입에 의존
ㅇ 그러나 중미 경제무역 갈등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영향으로 대두 수입량이 하락한바, 19.10.14 해관총서에 따르면 금년 1~9월 대두 수입량은 6,541.1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7.9% 감소함.
※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국 내 돼지 수가 감소함에 따라 돼지 사료로 쓰이는 콩깻묵 소비가 감소한 것이 대두 수요 감소를 견인
- 또한, 국가 식량·식용유 정보센터에 따르면 19.10월~20.9월 간 대두 수입량은 8,700만 톤(전년 동기대비 4.8%↑)으로 17년~18년 같은 기간 수입량(9,413만 톤)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ㅇ 한편, 최근 정부가 대두 생산 확대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바, 동 센터에 따르면 19년 한해 중국의 대두 생산량은 1,710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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