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류허, 국제기구 책임자 및 美 상공계 대표와 회담(10.10, 신화사)
ㅇ 19.10.9(현지시간) 류허(劉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 겸 중·미 포괄적 경제대화 중측 대표가 미국 워싱턴에서 크레이그 앨런(Craig Allen) 미·중 무역전국위원회(USCBC) 회장, 마이론 브릴리언트(Myron Brilliant)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신임 총재와 회담함.
ㅇ (류허-미 상공계 대표 회담) 류허 부총리는 중국은 가장 큰 성의를 가지고 미국에 방문하였다며, 미국과 무역 균형, 시장 진입, 투자자 보호 등 공동 관심사안에 대해 성실히 교류하여 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 앨런 회장과 브릴리언트 부회장은 양측이 금번 협상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진전을 확보하여 차기 협상을 위해 양호한 기반을 다지며, 최종적으로 이견을 해결하고 무역전쟁 중단 방법을 찾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언급
ㅇ (류허-국제기구 책임자 회담) 류허 부총리는 무역전쟁 중단은 전 세계 공동의 바람이라며, 중국은 미국과 금번 협상을 통해 관심사안에 대한 공동인식을 형성하고 갈등의 추가적인 격화와 확산을 방지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 추산에 따르면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에 엄중한 충격과 영향을 주고 있고 ’20년이 되면 세계 경제 성장률을 0.8%p 하락시킬 것이라고 하고, IMF는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성의를 평가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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