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역외기관, 10개월 연속 위안화 채권 보유량 확대(10.11, 경제참고보)
ㅇ 19.10.8 중국 외환거래센터에 따르면 9월 역외기관 투자자가 중국 은행간 채권 시장에서 1,108억 위안을 순매입(전월 대비 59%↑)하여 매입액이 7월 이후 또 한 번 1천 억 위안을 돌파하였으며, 1~3분기 총 순매입액은 8,000억 위안을 초과함.
ㅇ 또한, 19.10.9 중국 국채예탁결제기관인 중앙국채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CCDC)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역외기관이 보유한 중국 채권은 1조 7,945.45억 위안(전월 대비 4.10%↑)으로 18.12월 이래 10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ㅇ 업계 인사들은 현재 전세계 경제 하방 압력이 확대되고 위험 회피 정서가 확산되며 중국의 내외 금리차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위안화 환율 절하 전망이 약화된 상황에서 위안화 채권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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