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9년 9월 외환보유액 규모 발표(10.6, 국가외환관리국 등)
ㅇ 19.10.6 왕춘잉(王春英)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은 19년 9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8월 말 대비 148억 달러 감소하였으나 연초 대비 197억 달러 증가(0.6%↑)한 3조 924억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ㅇ 왕 대변인에 따르면 전세계 경제 성장 추이, 주요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글로벌 무역 동향, 지정학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소의 영향으로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고 주요 국가 채권 가격은 하락함.
- 리차오(李超) 화타이(華泰)연구소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달러인덱스가 8월 말 98.83에서 9월 말 99.4로 상승(0.57%↑)하였고, 9월 5년물 미 국채 수익률이 1.55%를 기록(8월 대비 0.064%↑)
ㅇ 왕 대변인은 향후 △전세계 경제 성장 둔화,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의 격상,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전세계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할 것이나,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 추세 유지 및 지속적인 개혁개방 추진으로 외환보유액 규모도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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