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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미국 제조업 약세로 시장 우려 가중(9.6, 인민일보)
등록일 2019.09.09
[주중한국대사관]미국 제조업 약세로 시장 우려 가중(9.6, 인민일보)

ㅇ ’19.9.3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로 7월 PMI(51.2) 대비 하락한 바 전월 대비 PMI 하락은 3년 만에 처음임.

※ 동 PMI 지수는 약 300개 미국 제조업 기업에 대한 조사 결과로 50 이하일 경우 제조업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

- 특히 운송장비 업종의 상업 활동이 위축된바 제네럴 일렉트릭은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에서 각각 공장 한 곳의 생산을 중단하였고 닛산, 피아트, 혼다 등 자동차 기업도 미국 내 생산량을 축소

ㅇ 분석에 따르면 추가 관세 부과로 인한 부담이 제조업 하락을 초래한 중요한 원인으로 블룸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관세 및 무역 긴장 국면이 기업들의 자신감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고 제조업 약세로 인한 영향이 소비 포함 기타 경제 분야로 침투할 것으로 전망함.

ㅇ 이밖에, 미국 정부의 1.5조 달러 감세를 통한 경기 부양 계획과 대대적인 지출 역량이 점차 축소되면서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에 더해 미국 금리도 이미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경기 진작을 위한 정책적 수단이 충분치 않은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