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하이 FTZ 린강(臨港) 특별 구역 현판식 거행(8.20, 신화망 등)
ㅇ ’19.8.20 주즈숭(朱芝松) 상하이시정부 부비서장은 상하이 FTZ 린강 특별 구역(臨港新片區, Lin-gang Special Area) 현판식 이후 개최된 언론 브리핑 시 린강 구역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시행 조건을 갖추지 못한 분야에서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며 ‘세 가지 최고(三個最)’*를 실현할 것이라고 언급함.
* 세 가지 최고(三個最): 가장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가장 혁신적인 개혁개방/ 가장 자유로운 개방형 경제 체제
※ 상하이 FTZ에 새로운 구역을 추가하는 것은 ’18.11월 제1회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시 시진핑 주석이 언급한 중대 개방 조치 중 하나
ㅇ 한편, 동일 발표된 <중국(상하이) FTZ 린강 특별 구역 관리방법>에 따르면 동 구역을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과 영향력을 갖춘 특수 경제 기능구로 육성하고, 동 구역과 역외 지역 간 △투자·경영 원활화, △자유로운 상품 이동, △자금 이동 원활화, △높은 수준의 운송 개방, △자유로운 취업, △빠른 정보 연계를 실현할 계획임.
- 또한, 통신, 보험, 증권, 과학연구와 기술 서비스, 교육, 위생 등 중점 분야에서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등기자본과 투자 방식 등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며, 집적회로, 인공지능, 바이오의약, 항공우주, 신에너지 자동차, 첨단스마트 장비 등 산업을 유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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