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위안화 환율 동향(8.21, 경제참고보 등)
ㅇ ’19.8.20 중앙은행 산하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7.0454위안으로 고시한바, 위안화 가치가 3일 연속 절하됨.
ㅇ 동일 순궈펑(孫國峰) 중앙은행 통화정책사 사장은 국무원 정책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국제 경제 동향과 무역 갈등에 새로운 상황이 나타나고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조치 및 중국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전망 등이 시장 수급에 영향을 주면서 위안화 환율도 변동하였다고 분석함.
- 그러나 현재 위안화 환율에 대한 전망이 안정적이며 기업, 가계, 금융기관 모두 달러당 ‘7위안 돌파(破七)’에 대해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
ㅇ 장기적으로 환율은 경제 펀더멘탈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선진 경제체들이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상황에서도 중국은 일상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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