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상반기 경제 지표 발표(7.15, 국가통계국)
ㅇ ’19.7.15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9년 상반기 GDP는 45조 9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하였고 분기별 GDP 성장률은 1분기 6.4%, 2분기 6.2%이며, 주요 경제 지표는 아래와 같음.
- (공업) 상반기 전국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하여 1분기 증가율 대비 0.5%p 하락하였으나, 6월 증가율은 6.3%로 5월 증가율 대비 1.3%p 상승
- (서비스업) 상반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하여 1분기 증가율 대비 0.1%p 하락하였으나, 6월 증가율은 7.1%로 5월 증가율 대비 0.1%p 상승
- (소매) 상반기 사회 소비재 소매액은 19조 5,21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하여 1분기 증가율 대비 0.1%p 상승하였으며, 6월 증가율도 9.8%로 5월 증가율 대비 1.2%p 상승
- (투자) 상반기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은 29조 9,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하여 1~5월 증가율 대비 0.2%p 상승함. 이 중 △민간 투자액은 5.7% 증가, △제조업 투자액은 3% 증가, △인프라 투자액은 4.1% 증가
- (취업) 상반기 전국 도시 신규 취업자수는 737만 명으로 한해 목표치의 67%를 완수하였으며, 6월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은 5.1%로 5월 실업률 대비 0.1%p 상승
ㅇ 마오성융(毛盛勇)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금년 상반기 GDP 성장률 6.3%에 대해, 한해 목표치인 6%~6.5%를 실현하기 위해 양호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하면서 하반기 외부 환경의 복잡성과 국내 경제 하방 압박이 예상되나 경제의 안정적인 펀더멘탈은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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