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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자들, 중국 경제 전망 제시(7.2, 경제일보 등)
등록일 2019.07.03
[주중한국대사관]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자들, 중국 경제 전망 제시(7.2, 경제일보 등)

ㅇ ’19.7.1 ’19년 하계 다보스포럼(7.1~3)이 중국 다롄에서 개막한바 참석자들은 개막 첫 날 개최된 중국 경제 전망 분과포럼에서 중국 경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발언함.

- (닝가오닝(寧高寧) SINOCHEM GROUP CEO) 중미 무역 갈등이 중국 기업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 되었다면서 기업들이 진정한 도전은 외부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오는 것임을 깨닫고 기술과 장기적인 발전을 중시하게 된바 향후 10년 간 중국 기업의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

- (주민(朱民) 칭화대학교 국가금융연구원 원장) 중국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완비된 제조업 산업사슬을 갖추고 있다면서 현재 주의할 점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자동화로 이것이 중국 제조업의 기회이자 도전이라고 언급

- (안저우치(安周奇) AIIB 부행장) 과거 대비 중국 경제 성장 모델이 더욱 균형화되었고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의 견인 역할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비록 중국 경제 성장률이 과거 10% 이상에서 6.5% 수준으로 둔화되었으나 전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도가 여전히 높다고 언급

- (리징(李晶) JP모간 체이스 아태지역 부주석) 관광, 교육, 의료 서비스에 대한 중국 일반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경제가 서비스형 경제로 전환되고 있으며, 소비 발전 과정에서 기술과 혁신이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5~10년 간 전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