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9년 1~5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6.27, 국가통계국)
ㅇ ’19.6.27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5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총 이윤은 약 2조 3,79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하락하여, 하락폭이 1~4월 하락폭(3.4% 하락) 대비 1.1%p 축소됨.
* 규모이상 공업기업: 주력 업종의 연간 매출액이 2,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으로, 국가 통계 산출 시 규모이상 기업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는 표본 조사를 진행
- 5월 한 달 간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총 이윤은 5,6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하여 상승세로 선회(4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3.7% 하락)
ㅇ 주훙(朱虹) 국가통계국 공업사(司) 수석 통계사에 따르면 ’19년 5월 공업기업의 운영 특징은 아래와 같음.
- (판매 증가율의 뚜렷한 상승) 5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하여 상승세로 선회(4월에는 0.7% 하락)
- (장비제조업과 석탄업의 이윤 개선) △5월 신제품 출시 및 시장 수요 회복으로 전자 업종의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6.6% 하락(4월 대비 하락폭 24.4%p 축소), 전기기계 업종의 이윤은 19.7% 증가(4월 대비 증가율 18%p 상승), △석탄 가격 반등으로 석탄 채굴업 이윤이 20.3% 증가(4월 대비 증가율 33.5%p 상승)
- (첨단기술 제조업과 전략성 신흥산업 이윤이 증가세로 선회) 5월 규모이상 첨단기술 제조업, 전략성 신흥산업의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6.2%, 6.7% 증가(4월에는 각각 15.1%, 8.4% 하락)
- (자산부채율 하락) 5월 말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자산부채율은 56.8%로 전년 동기대비 0.6%p 하락하였으며, 이 중 국유지분 우위기업의 자산부채율은 58.3%로 전년 동기대비 1.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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