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화물 운송량을 통해 알아본 경제 상황(6.26, 인민일보 해외판)
ㅇ ’19.6.25 우춘겅(吳春耕) 교통운수부 대변인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금년 이래 중국의 화물 운송량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1~5월 간 사회 전체 영업용 화물 운송량이 199.9억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ㅇ 동인은 화물 운송량은 경기 상황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평가하면서 화물 운송량을 통해 볼 때 금년 상반기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행되었다고 하며 1~5월 화물 운송업 동향을 소개함.
- (운임지수 전월대비 상승) 춘절 이후 중국 내 석탄, 광석, 사석(飼石) 수요가 왕성하였는바, 6.19 기준 중국 연해 벌크운임지수(CBFI) 평균치가 1070포인트로 전월대비 7.8% 상승함. 또한 호주와 브라질 광산업체의 대중국 출고량 확대 및 남미와 중국 간 식량 운송 수요 확대로 중국 수입 드라이벌크운임지수(CDFI) 평균치가 792포인트로 전월대비 8% 상승
- (항구 화물 물동량 증가) 5월 항구 화물 물동량은 12억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이 중 국내 무역, 대외 무역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5.2%, 0.9% 증가함. 1~5월 간 항구 화물 물동량은 55억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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