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과학혁신판(科創板) 개설 동향 (6.24, 경제참고보)
ㅇ ’19.3.18부터 과학혁신판(科創板)에 대한 기업 상장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한 바, 현재까지 127개 기업이 등록을 신청하였으며, 6.27 첫 번째 상장기업인 화싱위안촹(華興源創)의 주식이 온라인상에서 발행될 계획임.
※ 과학혁신판 개혁 동향
- ’18.11.5, 시진핑 주석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과학혁신판을 개설하고 등록제를 시범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
- ’19.1.23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상하이 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 개설 및 등록제 시범 추진 종합 시행방안>, <상하이 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 개설 및 등록제 시범 추진 시행의견>을 채택
ㅇ 과학혁신판 첫 번째 상장기업의 상장·거래일이 다가오면서 제도적인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바, 6.21 최고인민법원은 <과학혁신판 개설 및 등록제 시범 추진 개혁을 위한 법적 보장 제공에 관한 의견>을 발표함.
- 동 의견에서는 △시장 메커니즘이 주도하는 주식 발행제도 개혁의 순조로운 추진, △자본시장 불법 행위에 대한 비용 상승, △등록제도 개혁에 부합하는 증권·민사·소송 제도 구축 등 17개 조치를 제시
- 동 의견은 최고인민법원이 자본시장의 기본 제도 개혁을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사법 문건이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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