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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9년 하반기 경제 정책 전망 제시(6.20,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9.06.21
[주중한국대사관]19년 하반기 경제 정책 전망 제시(6.20, 경제참고보)


ㅇ ’19년도 절반이 지나간 현 시점에 중앙 정부 부처와 각 지방정부에서 현지 조사 및 좌담회 개최 등을 통해 상반기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하반기 경제 정책 마련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 닝지저(寧吉哲) 국가발개위 부주임은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경제 동향 좌담회를 주재(6.14)하고 톈진시, 랴오닝성, 상하이시, 광둥성 등 10개 성(시·구) 발개위 책임자들과 상반기 경제 동향 및 직면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 광시, 산시(陝西), 후베이 등 각 지역에서도 상반기 중요 경제 목표를 완수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하반기 중점 경제 업무를 지시

ㅇ (경제 동향 평가) 전문가들은 2분기 경제 지표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주요 경제 지표로 미루어 볼 때, △제조업 투자의 점진적인 회복, △소비재 판매의 뚜렷한 반등, △수출의 빠른 성장세 유지 등 거시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다고 평가함.

- (쉬훙차이(徐洪才) 중국정책과학연구회 부주임) 금년 1분기 중국 경제가 양호하게 시작되었으나, 내·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2분기 공업기업 이윤 등 일부 경제 지표에 둔화 추세가 나타났고 경제가 여전히 하방 압박에 직면해있는 상황

- (왕즈강(王志剛) 중국재정과학연구원 부주임) 대규모 감세와 비용절감, 지출 역량 확대, 특별채권 관련 정책 발표 등 모두 재정정책이 역주기 조정 역할을 발휘하도록 한 것으로 이를 통해 경제 하방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처

- (린즈위안(林緻遠) 샤먼대학 거시경제연구센터 부주임) 최근 특별채권을 일부 중대 프로젝트 자본금으로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금융기관이 시장화 융자 방식을 활용하도록 장려하는 등 재정적 지원 역량이 확대

ㅇ (하반기 정책 전망 제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거시경제 정책의 역주기 조정 역할이 더욱 강력하게 발휘될 것이며, 더욱 다양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함.

- (쉬훙차이(徐洪才) 중국정책과학연구회 부주임) 하반기 경제에 대한 역주기 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감세 및 비용절감 정책을 지속 이행하며,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

- (왕즈강(王志剛) 중국재정과학연구원 부주임)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온건한 통화정책 추진 시 구조적인 미세조정에 집중할 것이며, 시장의 유동성을 적정수준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융자 어려움을 해소할 것

- (린즈위안(林緻遠) 샤먼대학 거시경제연구센터 부주임) 향후 특별채권 발행 확대, 정책성 대출 강화 등 방식으로 경제 발전을 지원할 것이며, 이로 인해 하반기 인프라 투자가 지속 반등하여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