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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주요 다국적 기업 CEO 접견 (6.20, 중국정부망)
등록일 2019.06.24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주요 다국적 기업 CEO 접견 (6.20, 중국정부망)

ㅇ ’19.6.20 리커창 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글로벌 CEO 위원회’ 제7차 라운드테이블 참석차 방중한 유수 다국적 기업 CEO들을 접견하고 좌담회를 개최한 바, 참석 CEO들은 융합 발전, 혁신 협력, 일대일로 등 의제에 대해 발언함.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와이어 그룹, 아르셀로미탈, 파이저, 다임러-벤츠, UPS, 노키아, 하얏트그룹, ABB그룹, BHP 빌리턴 등 글로벌 500대 기업 20여 개 사가 참석

ㅇ (리커창 총리) 국제적으로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소가 증가한 현 상황에서 세계 경제와 무역을 안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산업사슬을 완비하며 평화로운 국제 환경을 수호해야 함.

- 중국은 개혁 심화, 개방 확대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경영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각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 및 중국 발전 기회 공유를 환영

- 중국의 목표는 더 나은 생활에 대한 국민 수요 충족으로 이를 위해 경제 구조 조정, 경제 전환, 산업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더욱 다양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

- 이러한 과정에서 외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가 창출된 바, 중국은 제조업 분야에서 이미 외자 진입 제한을 전면 철폐하였고 향후 서비스업 분야에서도 점진적으로 개방을 확대할 것

- 중국 내 내자기업과 외자기업을 모두 등등하게 대우하고 지재권 보호 포함 모든 합법적인 권익을 철저히 수호할 것임. 또한 중국은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개도국과 선진국 간 격차를 축소하며 공동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

ㅇ (CEO들의 발언) 국가, 업종, 분야는 다르지만 모두 중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의 개혁 심화, 개방 확대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의료, 금융, 자동차, 디지털경제, 5G, 저탄소, 혁신, 인프라, 제조업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자 함.

- 또한 각측은 글로벌 상호연계를 촉진하고 자유무역을 공동 수호하며 보호주의에 반대하기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