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제조업 투자 지원 확대 동향 (6.20, 경제참고보)
ㅇ 최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조업 투자 지원 강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바, 국가발개위는 제조업 투자 지원을 위해 중대 기술 인프라 구축 가속화, 전략성 신흥산업 근거지 구축, 세계급 선진제조업 클러스터 양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재정, 세금, 금융 정책 이행, 주식 발행 제도 개혁 심화, 과학혁신판(科創板) 제도 완비 등을 추진하고, 시장진입, 허가, 입찰 등 측면에서 공정 경쟁 환경을 조성할 계획
ㅇ 이와 함께 각 지역에서도 제조업 투자 지원 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바, 광둥성은 ’19년 주장삼각주 서안 지역의 장비제조업 투자 증가율 목표치를 7.5%로 설정하였으며, 후베이 지역은 5년 내 성(省) 전체 선진제조업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 투자액을 10조 위안 이상으로 설정함.
ㅇ 리이밍(李藝銘)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 연구원 부소장에 따르면 향후 제조업 투자와 발전의 핵심은 △전자정보제품 제조, 교통운수설비 제조, 전용설비 제조 등 견인 효과가 큰 첨단 제품과 설비 제조 분야, △집적회로, 신소재 등 기술적인 단점 보완에 도움이 되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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