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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제125회 캔톤페어(Canton Fair) 개막 (4.16,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9.04.19
[주중한국대사관]제125회 캔톤페어(Canton Fair) 개막 (4.16, 경제참고보)

ㅇ ’19.4.15 제12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4.15~5.5)*가 광저우시에서 정식 개막한 바, 총 25,496개 역내외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임.

*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廣交會):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무역 교류 확대를 위해, ’57년 이래 매년 봄·가을 광둥성 광저우(廣州)에서 개최하는 국제 무역 행사로 주최측은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이며 주관측은 중국대외무역센터(CFTC)

- 금번 캔톤페어는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4.15~19)에는 전자, 가전, 차량, 기계, 에너지 관련 제품, 2기(4.23~27)에는 일용 소비재, 가구 장식품, 3기(5.1~5)에는 사무용품, 방직 의류, 신발, 레저용품, 식품 등을 전시할 계획

ㅇ 금번 캔톤페어 중 1기, 3기는 수입 전시회로 38개 국가 및 지역에서 650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며, 이 중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 기업이 수입 전시회의 최대 참가 주체로 21개 연선국가 및 지역에서 383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임.

- 2기 역내 전시 참가 기업 중 국유기업은 1,301개(점유율 5.24%), 삼자기업(三資企業)*은 2,419개(9.74%), 민영기업은 21,126개(85.03%)로 민영기업이 캔톤페어의 최대 참가 주체로 등극

* 삼자기업(三資企業): 중국 역내에 설립된 △중-외 합자 경영 기업, △중-외 합작 경영 기업, △외자 단독 경영 기업을 지칭

ㅇ 캔톤페어 관계자는 금번 캔톤페어는 질적 발전 중시라는 요구사항에 따라 전시 수준을 제고하고 각 업종의 선두 기업들이 참가하도록 한 바, 브랜드 기업이 2,296개에 달하고 제품의 업데이트 비율이 30%를 초과함.

- 특히 전시 제품 중 ‘삼자삼고(三自三高)’ 제품이 확대된 바, ‘삼자삼고’는 자체 지재권, 자체 브랜드, 자체 마케팅, 높은 기술력, 높은 부가가치, 높은 효과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