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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1분기 경제 통계 발표 (4.17,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등록일 2019.04.19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1분기 경제 통계 발표 (4.17,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ㅇ ’19.4.17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9년 1분기 중국의 GDP는 21조 3,433억 위안, 전년 동기대비 GDP 성장률은 6.4%로 ’18년 같은 기간 성장률 대비 0.4%p, ’18년 한해 성장률 대비 0.2%p 하락함.

- 산업별 부가가치는 △1차 산업 8,769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7% 증가), △2차 산업 8조 2,346억 위안(6.1% 증가), △3차 산업 12조 2,317억 위안(7% 증가)을 기록

ㅇ 국가통계국은 ’19년 1분기 중국 국민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긍정적인 요소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전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국제 무역 둔화, 중국의 막중한 개혁·발전 임무 및 경제 하방 압박 등을 인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주요 경제 지표를 아래와 같이 발표함.

- (농업) 1분기 농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함. 돼지고기, 쇠고기, 양고기, 가금육 총 생산량은 2,252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감소하였으며, 이 중 돼지고기 생산량은 5.2% 하락한 반면, 쇠고기(1.7%), 양고기(1.4%), 가금육(2.1%) 생산량은 모두 증가

- (공업) 1분기 전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1.2%p 상승, 전년 동기대비 0.3%p 하락하였으며, 3월 동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3.2%p 상승함. 특히 1분기 이동통신 기지국 설비(153.7%), 도시철도교통(54.1%), 신에너지 자동차(48.2%), 태양광 전지(18.2%)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

- (서비스업) 1분기 3차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이 중 금융업 부가가치는 7% 증가, 숙박 및 요식업은 6% 증가함. 또한 1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0.1%p 상승하였으며, 3월 동 지수는 7.6%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0.3%p 상승

- (소매) 1분기 사회 소비재 소매액은 9조 7,79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0.1%p 상승, 전년 동기대비 1.5%p 하락함. 특히 전국 온라인 소매액이 2조 2,3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1.7%p 상승

- (투자) 1분기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농가 미포함)은 10조 1,8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0.2%p 상승, 전년 동기대비 1.2%p 하락함. 이 중 △민간 투자액은 6조 1,492억 위안으로 6.4% 증가, △제조업 투자액은 4.6% 증가, △인프라 투자액은 4.4% 증가, △첨단기술 제조업은 11.4% 증가, △첨단기술 서비스업은 19.3% 증가함. 이밖에 전국 부동산 개발 투자액은 2조 3,8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0.2%p 상승, 전년 동기대비 1.4%p 상승

- (물가) 1분기 CPI(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0.2%p 상승, 전년 동기대비 0.3%p 하락함. PPI(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0.2% 증가하여 1~2월 증가율 대비 0.1%p 상승, 전년 동기대비 3.5%p 둔화

- (취업) 1분기 전국 도시 신규 취업자수는 324만 명이며, 3월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은 5.2%로 전월 대비 0.1%p 하락

*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 국제노동기구(ILO)에서 통용되는 지표로 실업자가 도시 상주 경제활동 인구(농민공 포함)에서 차지하는 비중

- (비교) 전국 도시 등기실업률: 중국 특유의 통계 지표로 중국 노동보장 부처에 등록되어 있는 실업자(비농업 호구 보유자)가 취업자(농촌 유입 노동력 등 제외)와 실업자의 총합에서 차지하는 비중

- (주민소득) 1분기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8,493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하여 전년 같은 기간 증가율 대비 0.2%p 상승

- (공급측 구조개혁 및 경제구조 개선) △(공급측 구조개혁) 전국 공업 설비 가동률이 75.9%로 ’13년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 △(경제구조 개선) GDP 성장률에 대한 최종 소비지출의 기여도가 65.1%로 소비가 수요 진작의 주요 역량으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