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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제2회 수입박람회 1기 참가업체 명단 공개…세계 500대 기업 및 중소기업 참가 (인민망 한국어판 4.19)
등록일 2019.04.22
[참고자료]제2회 수입박람회 1기 참가업체 명단 공개…세계 500대 기업 및 중소기업 참가 (인민망 한국어판 4.19)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업 상업전 참가업체 모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이 발표한 1기 참가업체 명단에 따르면 프랑스 사치품 제조회사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 미국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등 세계 유명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제2회 수입박람회의 기업 상업전 계획 전시면적은 1회 때에 비해 3만 평방미터 늘어난 30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장비, 소비, 건강, 식품, 서비스무역 5대 구역으로 나눠 스마트 생활, 자동차, 장비,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 고품격 생활, 서비스무역, 식품 및 농산물 등 7개 전시구역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기업을 비롯해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중소기업들도 참가한다.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이 발표한 1기 참가업체 명단에는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새로운 얼굴’도 많다.

세계 최대의 사치품 그룹인 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회장은 “제1회 수입박람회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제2회 박람회는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 그룹 산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와 기술적인 제품 전 라인업을 출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지와라 켄타로우(Fujiwara Kentaro) 시세이도 중국지역 대표는 “중국 시장은 시세이도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제1회 수입박람회 시작 둘째 날 제2회 수입박람회 참가 신청서에 서명했다. 11월 수입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시세이도의 이미지를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국 관계자는 제2회 수입박람회에서는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AR) 전시구역을 통해 인간의 생활에서 과학기술의 중요한 역할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신설된 양로∙헬스케어 전문 부스에 많은 우수한 헬스케어 업체들이 출품할 것이며, 서비스 무역 전시구역에는 세계 4대 회계법인도 참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4월 2일까지 1800여 개의 기업이 제2회 수입박람회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 이 중 G20 회원국 17개국과 ‘일대일로’ 관련 국가 30여 개국을 포함해 77개국과 지역의 900개 업체가 이미 계약을 했고, 세계 500대 기업과 선두기업 180개 이상이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