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춘절 연휴 기간 모바일데이터 사용량 크게 증가 (2.14, 인민일보)
등록일 2019.02.18
[주중한국대사관]춘절 연휴 기간 모바일데이터 사용량 크게 증가 (2.14, 인민일보)

ㅇ ‘19.2.13(수) 중국 공업정보화부 통계에 따르면, 금년 춘절 연휴 기간(’18.2.4~2.10일) 모바일데이터 사용량은 195.7만TB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통신회사의 판촉활동 강화와 동영상 제작·전송의 일상화로 모바일데이터 사용여건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임.

- 금년 춘절 기간 ‘동영상 세배’가 유행하였고, 고향에서 가족이나 친지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공유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임.

- 또한 통신회사들은 전국의 공항,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요충지나 묘회, 관광지, 쇼핑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임시 매장을 개설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데이터 전용 전화카드를 판매하는 등 판촉활동에 열을 올림. 특히 중국이동통신의 경우 귀성객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2~15일 국제전화 모바일데이터 무제한 사용 패키지를 판매함.

ㅇ 연휴 기간 핸드폰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활동도 모바일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남.

- 음식배달서비스업체인 메이퇀(美團)에 따르면, 연휴 기간 베이징과 상하이의 모바일인터넷 음식 주문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한편, 통신회사들은 방송사와 공동으로 5G 통신기술을 이용, 춘절 완후이(晩會)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송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기존 TV시청자들을 모바일데이터 사용자들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