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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인프라 투자 승인에 박차 (1.4, 증권일보)
등록일 2019.01.07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인프라 투자 승인에 박차 (1.4, 증권일보)

ㅇ 최근 1개월 간 중국 국가발개위가 총 8개의 도시철도(urban railway) 계획을 승인한 바, △충칭, △지난, △항저우, △상하이, △창춘 등 5개의 도시교통 및 △광시 북부만 경제구(난닝, 베이하이, 친저우 등을 포함), △시안-옌안, △장쑤성 옌장 도시군 등 3개의 역내 철도 건설이 포함됨.

- 상기 8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8,600억 위안이며, 이 중 상하이 프로젝트 투자액은 2,983.48억 위안, 장쑤 프로젝트 투자액은 2,180억 위안을 기록

ㅇ 이에 대해 류잉(劉英) 중국 인민대학교 충양(重陽) 금융연구소의 연구원은 현재 외수가 부진하고 경제 하방 압박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내수 증진을 통해 경제를 진작하고 긴밀히 연계되는 중국 국내시장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빠르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송 비용을 경감해야 한다고 분석함.

ㅇ 류위안(劉元) 중국 인민대학교 부총장은 건설 자금 확보에 대해, 금년 중앙정부가 특별채권을 대량 발행하도록 허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도시교통 프로젝트가 PPP(민관합작투자사업) 방식으로 운행됨으로써 채무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ㅇ 장옌성(張燕生) 전 국가발개위 산하 대외경제연구소 소장은 인프라 투자 승인은 단점 보완 및 투자 안정화를 위한 중대 조치이자 중앙경제공작회의(’18.12.19~21)에서 제시한 경기대응 조절에 상응하는 조치라고 언급함.

- 또한 현재 중국에서 인프라 건설의 황금 시기는 이미 마무리되었고 다음 단계의 과제는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도시철도 교통 완비, 도시군 철도의 도시간 구간 보완, 향촌 진흥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