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8년 1~11월 중국 서비스 무역 통계 발표 (12.27, 상무부 홈페이지)
ㅇ ’18.12.27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18년 1~11월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액은 4조 7,413.5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1.5% 증가)을 기록하였고, 이 중 △수출액은 1조 5,802.9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4.7% 증가), △수입액은 3조 1,610.6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0% 증가), △적자는 1조 5,807.7억 위안을 기록함.
- 11월 한 달 간 서비스 수출입액, 수출액, 수입액 증가율은 각각 14.9%, 18.6%, 12.9%를 기록
ㅇ 또한 상무부가 발표한 ’18년 1~11월 중국 서비스 무역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금년 이래 빠른 성장세 유지) 1~11월 서비스 수출입액이 이미 ’17년 한해 수출입액을 초과하였으며, 이는 △중국 서비스업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서비스 무역의 자생력 강화, △서비스 무역 혁신 발전 지원에 관한 조치 시행 등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
- (서비스 수출액 비중 역대 최고치 갱신) 중국 서비스의 브랜드화 추진으로 1~11월 서비스업 수출액 증가율이 수입액 증가율을 4.7%p 상회하였고, 서비스업 수출액이 서비스업 총 수출입액 중 33.3%를 차지
- (지식 집약형 서비스업 수출입의 성장) 1~11월 지식 집약형 서비스업(통신 컴퓨터 및 정보 서비스업, 기술 서비스업, 개인 문화여가 서비스업 등) 수출액이 7,77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6.2% 증가, 수입액은 7,35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6% 증가
- (첨단 서비스업 수출입의 부상) 1~11월 지재권 사용료 수출입액은 2,46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하였고, 이 중 지재권 사용료 수출액은 33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 수입액은 2,13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하였으며, 지재권 관련 서비스업 수출입액의 빠른 증가는 첨단 생산성 서비스업에 대한 중국의 높은 수요와 기술 혁신력 제고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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