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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미 국채 5개월째 매각 지속, 전월대비 125억불 감소 (12.18, 소후망)
등록일 2018.12.19
[주중한국대사관]中, 미 국채 5개월째 매각 지속, 전월대비 125억불 감소 (12.18, 소후망)

ㅇ ‘18.12.17(월) 미국 재정부가 공개한 자국의 국채 판매 통계에 따르면, 금년 10월 중국이 보유한 미 국채는 전월대비 125억불 감소한 1조 1,389억불임. 이는 금년 6월 이후 5개월 연속 줄어든 것이며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 만에 최저치임.

- 세계 2위 미 국채 보유국인 일본 역시 8월 이후 3개월 연속 보유량을 줄였음. ‘18.10월 일본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전월대비 95억불 감소한 1조 185억불이며, 이는 최근 7년 내 최저치임.

- 미 국채 보유국(지역) 중 금년 10월에 보유 규모를 늘린 국가(지역)는 케이만군도 단 한 곳이며 그 외에는 전부 보유 규모를 축소함.

ㅇ 한편, ‘18.10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 531억불로 전월대비 339억불이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함.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은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이 상승(가치 하락)했고, 보유자산의 가치에 변동이 생기면서 외환보유액이 소폭 하락했다고 평가

- 중국이 외환보유고를 이용해 매입한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가치가 각각 2.57%, 2.02% 하락한 반면, 미국 달러화 지수는 2.10% 상승함. 전문가들은 환율 변동에 의해 줄어든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180~200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