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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3대 이동통신사의 5G 주파수 시험운용 허가 (12.12, 중국경제망 등)
등록일 2018.12.14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3대 이동통신사의 5G 주파수 시험운용 허가 (12.12, 중국경제망 등)

ㅇ ’18.12.10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의 5G 중저(中低)대역 주파수 시험운용을 정식 허가한 바,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유니콤은 주파수 3500MHz, 차이나 모바일은 2600MHz 및 4900MHz의 시험 운용을 허가받음.

- 공신부는 동 허가를 통해 통신업체들이 5G 시스템 테스트에 반드시 필요한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국 5G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ㅇ 분석에 따르면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유니콤이 확보한 주파수 3500MHz의 산업사슬이 더욱 완비되어 있고 국제적인 협업도 더욱 활발한 반면, 차이나 모바일이 확보한 2600MHz 및 4900MHz의 경우 산업 연구개발이 정체되어 있다는 단점은 있으나 두 가지 주파수를 확보하였기 때문에 네트워크망 보급 및 비용 측면에서 우위가 있음.

ㅇ 청청(程成) 궈신증권(國信證券) 분석가에 따르면 주파수는 5G 발전의 핵심 자원인 바 주파수 범위 확정 이후 통신업체들의 네트워크망 구축 작업이 가속화되고 맞춤형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의 5G 구축 및 산업화 과정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분석함.

ㅇ 이밖에 현재 3대 이동통신사는 이미 전국적으로 5G 시험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바, 5G 시험 운영 최초 선정 도시는 아래와 같음.

- △(차이나 모바일) 항저우, 상하이, 광저우, 쑤저우, 우한 등 5개 도시, △(차이나 유니콤) 베이징, 슝안, 선양, 톈진, 칭다오, 난징 등 16개 도시, △(차이나 텔레콤) 슝안, 선전, 상하이, 쑤저우, 청두, 란저우 등 6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