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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8년 중앙경제공작회의 전망 제시 (12.13, 증권시보 등)
등록일 2018.12.14
[주중한국대사관]18년 중앙경제공작회의 전망 제시 (12.13, 증권시보 등)

ㅇ 금년 12.18은 중국공산당 11기 3중 전회(’78.12.18~22) 개최 40주년 기념일로 중앙경제공작회의는 12.18 이전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구체적인 경제 성장 목표치를 발표하지는 않지만(구체적인 수치는 양회에서 발표), ’19년 경제 업무 및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평가되고 있음.

※ ’17년 중앙경제공작회의는 ’17.12.18~12.20 3일간 베이징에서 개최된 바,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 경제 발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경제 업무의 방향을 제시

-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 추진, △모든 시장 주체의 활력 강화, △농촌 부흥 전략 시행, △지역간 조화로운 발전 전략 이행, △전면 개방 구도 구축, △민생 개선, △주택의 다양한 공급 루트 확보, △생태 문명 건설 추진 등 경제의 질적 발전을 위한 8가지 목표를 제시

ㅇ 이에 중국 전문가들이 금년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다루어질 중점 분야에 대해 각각 전망을 제시함.

-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최근 중미 양국이 무역 협상을 재개하였기 때문에 무역 마찰의 격화는 막을 수 있을 것이나 최근 발표된 11월 무역 수치를 보면 국내외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인 바, 금번 회의에서 경제 하방 리스크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

- (<중국경영보>) 금년 회의에서는 7월과 10월 중앙정치국 회의의 기조를 유지하여 안정적인 성장에 방점을 찍을 것이며, 7월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제시한 6가지 안정화*를 기반으로 ’19년 경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

* 6가지 안정화: 중앙정치국회의(7.31) 시 △취업 안정화, △금융 안정화, △무역 안정화, △외자 안정화, △투자 안정화, △시장 전망 안정화를 추진할 것을 지시.

- (선젠광(瀋建光) 전 미즈호증권 아시아 수석경제학자) 금번 회의에서 6가지 안정화를 강조할 것이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재차 언급할 것이며, ’19년에는 중립적이지만 더욱 완화된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 하방 압박 및 민영경제 운영의 어려움에 대처할 것이라고 언급

- (황젠후이(黄劍輝) 민생은행 산하 연구원 원장) 금번 회의의 기조는 ‘안정적 성장, 구조 조정, 리스크 방지’ 간 균형 확보가 될 것이라면서,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시행, △수요의 안정적인 진작, △공급측 구조 개혁 심화 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