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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8년 11월 중국 외환보유액 증가 (12.7, 중국신문망 등)
등록일 2018.12.12
[주중한국대사관]18년 11월 중국 외환보유액 증가 (12.7, 중국신문망 등)

ㅇ ’18.12.7 중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18년 11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3조 616.97억 달러를 기록하여 10월 말 대비 86억 달러 증가(증가폭 0.3%)한 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 추세가 종료됨.

ㅇ (외환보유액 증가 원인) 중국 외환관리국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와 국제 유가 변동 등의 영향으로 주요 국가의 채권 가격이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고 달러 인덱스가 변동 속에서 소폭 상승하는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소폭 상승함.

- 어융젠(鄂永健) 교통은행 수석분석가는 위안화 환율 반등이 외환보유고 증가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11월 위안화 평가절하 압박이 뚜렷이 감소하였고 달러대비 소폭 절상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언급

ㅇ (외환보유액 전망) 중국 외환관리국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혁개방 확대에 따라 중국 경제의 발전 동력이 한층 강화되어 외환시장 안정화를 촉진할 것이며, 대내외적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중국 외환보유액의 안정화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함.

- 세야쉔(謝亞軒) 자오상증권(招商證券) 거시분석가는 G20 정상회의 이후 중미 무역 마찰 완화 조짐이 보이면서 중국 경제 하락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불식시켰다고 평가하면서도 △FRB의 금리 인상, △여전히 존재하는 중국 경제 하방 압박, △90일 간 중미 무역 협상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위안화의 지속적인 절상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