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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8년 1~11월 중국 상품 무역 통계 발표 (12.8, 해관총서 등)
등록일 2018.12.12
[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8년 1~11월 중국 상품 무역 통계 발표 (12.8, 해관총서 등)

ㅇ ’18.12.8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8년 1~11월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27.88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으로 이미 ’17년 한해 수출입액을 초과하였으며, 이 중 △수출액은 14.92조 위안(8.2% 증가), △수입액은 12.96조 위안(14.6% 증가), △무역 흑자는 1.96조 위안(21.1% 감소)을 기록함.

- 달러 환산 시 1~11월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4.24조 달러(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이며, 이 중 △수출액은 2.27조 달러(11.8% 증가), △수입액은 1.97조 달러(18.4% 증가), △무역 흑자는 2,995.9억 달러(18.1% 감소)를 기록

ㅇ 11월 한 달 간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2.8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9.1% 증가)이며, 이 중 △수출액은 1.57조 위안(10.2% 증가), △수입액은 1.26조 위안(7.8% 증가), △무역 흑자는 3,060.4억 위안(21.5% 증가)을 기록함.

- 달러 환산 시 11월 한 달 간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4,100.8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4.3% 증가)이며, 이 중 △수출액은 2,274.1억 달러(5.4% 증가), △수입액은 1,826.7억 달러(3% 증가), △무역 흑자는 447.4억 달러(16.4% 증가)를 기록

ㅇ 해관총서에 따르면 1~11월 EU, 미국, 아세안, 일본 등 주요 교역 대상국과의 수출입액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수출입액 증가율은 같은 기간 중국의 전체 대외무역 증가율을 상회함.

- 중미 무역 총액은 3.8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7.2% 증가)으로 같은 기간 중국 대외무역 총액 중 13.7%를 차지하였고, △대미 수출액은 2.88조 위안(9.4% 증가), △대미 수입액은 9,470.1억 위안(1.2% 증가), △대미 무역 흑자는 1.93조 위안(13.9% 증가)을 기록

※ 달러 환산 시 1~11월 중미 무역 총액은 약 5,828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이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약 4,381억 달러(12.9% 증가), △대미 수입액은 약 1,446억 달러, △대미 무역 흑자는 약 2935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11월 한 달 간 중미 무역액은 약 568억 달러이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약 462억 달러, △대미 수입액은 약 106억 달러, △대미 무역 흑자는 약 356억 달러를 기록

-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무역 총액은 7.6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으로 같은 기간 중국 대외무역 총액 중 27.3%를 차지

ㅇ 해관총서에 따르면 전체 수출입액 중 민영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고된 바, 1~11월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11.0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으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 중 39.6%(전년 동기대비 1.2%p 상승)를 차지함.

- 이밖에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11.9조 위안(5.7% 증가)으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 중 42.7%를 차지하였고,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4.85조 위안(18% 증가)으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 중 17.4%를 차지

ㅇ 순푸(孫付) 저상증권(浙商證券) 연구원은 11월 수출 증가율이 대폭 둔화된 것은 주로 ’17년의 높은 기저효과에 기인한다면서 ’15년, ’16년 11월에는 수출액이 각각 1,950억 달러 수준이었고 ’17년에는 외부 수요 호전으로 수출액이 2,174억 달러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고 언급함.
 
- 이에 더해 금년에는 외부 수요 둔화 및 중미 간 상호 관세 부과의 영향으로 4분기 수출 압박이 1~3분기 대비 뚜렷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