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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해외 전문가들, ’18년 1~3분기 중국 경제 지표 높이 평가 (10.22, 신화사)
등록일 2018.10.24
[주중한국대사관]해외 전문가들, ’18년 1~3분기 중국 경제 지표 높이 평가 (10.22, 신화사)

ㅇ ’18.10.22 신화사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10.19)한 ’18년 1~3분기 중국 경제 지표에 대해 해외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한 바, 해외 전문가들은 동 기간 중국 경제 지표를 높이 평가하며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제시함.

※ △브렌단 아헌(Brendan Ahern) 크레인셰어스(Krane Shares) 최고투자책임자(CIO), △로니 린스(Ronnie Lins)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센터(CCB) 주임, △앤디 로드먼(Andy Rothman) 매튜스 아시아(MATTHEWS ASIA) 투자전략가에 대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

- (GDP 성장률) ‘강력한 내구성(靭性强)’이라는 말로 ’18년 1~3분기 중국 경제 지표를 평가할 수 있으며, 3분기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중국 경제 규모가 이전 대비 훨씬 확대되었기 때문에 GDP 성장 속도만을 주시해서는 안된다고 언급

※ ’18년 1~3분기 중국의 GDP는 65조 899억 위안이며, GDP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은 △1분기 6.8%, △2분기 6.7%, △3분기 6.5%를 기록

- (대외무역) 금년 이래 국제 무역 마찰이 격화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중국의 대외무역 수치가 대폭 하락하지 않고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고 평가하며, 복잡다단한 외부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발전 추이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18년 1~3분기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22.28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9.9% 증가)이며, 이중 △수출액은 11.86조 위안(6.5% 증가), △수입액은 10.42조 위안(14.1% 증가), △무역 흑자는 1.44조 위안(28.3% 감소)을 기록

- (투자) 고정자산 및 인프라 등 분야의 투자 증가가 다수 경제 부처에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

※ ’18년 1~3분기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은 48조 3,4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하여 증가율이 상반기 대비 0.6%p 하락하였으나, 이중 민간 투자와 제조업 투자 증가율은 뚜렷이 확대

- (소비) 소비 확대는 주민 소득 증가, 물가 안정화, 가계 저축률 상승, 부채율 하락 등 요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감세 및 수입 관세 인하 등 정책으로 인해 향후 몇 분기 간 중국의 소비지출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

※ ’18년 1~3분기 사회 소비재 소매액은 27.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하였고 경제 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지출의 기여도는 78%로 전년 동기대비 14%p 상승

- (대출) 중국의 신용대출이 완만한 증가세를 시현하면서 명목 GDP 성장률과 일관된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경제 상황이 만족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신용대출 진작 정책을 취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18년 1~3분기 위안화 대출 증가액은 13.1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98조 위안 증가하였고 사회 융자 증가액은 15.3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2조 위안 감소.